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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책 리뷰

by grow365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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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즉 돈이란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나는 산물이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 자신의 그릇이 커져야 그에 맞는 큰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그릇이 크지 않다면 어쩌다 우연히 큰돈이 들어왔다 해도 언젠가 모두 나가버린다.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 자신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그릇을 판별해서 거기에 맞는 기회를 가져온다는 것을 뜻한다. 그릇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는 그 그릇보다 큰 기회가 굴러오지 않는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거니까' - 실패란 단순히 돈이 줄었음을 가리키지만 거기서 얻은 경험의 가치는 아주 크다. 실패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돈'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따라서 돈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는 인생이 되어 있음을 뜻한다. 

'돈의 지배를 받고 있다.' - 삶의 질을 높이려면 돈과 사람 그중 어느 하나가 아니라 반드시 두 영역 모두 향상해야 한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사용가치'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담긴 물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는 선물도 될 수 있어. 내가 말하는 가치는 '교환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부자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이 책을 읽으면서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까지는 그저 돈을 쓰는 것으로만 생각했지 돈을 다루는 경험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못했다. 조금씩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돈을 다루는 경험의 중요성을 느꼈지만 책을 통해 한 번 더 확신이 생겼다. 투자할 때도 책에서 말한 '교환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서 돈을 다루는 많은 경험을 해보아야겠다. 그렇게 나의 돈 그릇도 키워야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책이 쉽게 읽히지만 그 안에 중요한 것들이 있었다. 이전에 읽었던 책인 스틱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책도 스토리를 이용하여 구성하고 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는 나의 돈 그릇을 키우기 위해 지속해서 가치를 분별하는 눈을 키우고 많은 경험을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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