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어린이놀이터

도곡어린이놀이터

운영시간: 10시~18시(매주 화요일~일요일), 평일 개인예약은 13시 30분부터 가능

출처:강남구청 홈페이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근로자의 날, 설날 및 추석연휴

이용대상: 만 4-5세 유아들에게 적합하며, 미취학유아(2016년생 초등학생 이용불가)

이용요금

-  1인당 1,000원(카드결제만 가능, 현금 X)

-  감면대상자: 다둥이카드, 기초수급, 한부모, 장애인등(증빙자료 필수)

• 강남구청홈페이지에는 다둥이카드 3자녀 이상이 감면대상이라고 했는데 저희는 2자녀인데 어른요금만 지불했어요. 그땐 정신이 없어서 여쭈어보지 못했는데 혹시 모르니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주차

- 도곡정보도서관 지하 1층 주차장(1시간 무료, 이후 시간당 2,400원)

-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공간이 부족했어요.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더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시설안내

전체적인 모습: 키 90~130까지만 이용가능해요. 한번 올라가면 위에 있는 징검다리나 '그랜드 캐년'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물다리 등을 끝까지 건너야 내려올 수 있어요. 올라갔는데 아이가 무서워할 경우 보호자가 도와주지는 못하고 주변에 계신 선생님들께 부탁하면 도와주세요. 저희 아이도 중간에 무서워했는데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용감하게 끝까지 다해냈어요.

블록놀이: 큰 블록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터치슬라이드:아이가 제일 많이 좋아했어요. 위에 올라가서 터치벨을 누르면 양쪽의 경고등이 켜지면서 소리가 나요.

타잔놀이: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분리되어 있어요. 집라인 같은 건데 아이가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익숙해지니 금방 재미있어했어요. 

낚시놀이: 2층으로 올라가면 낚시놀이를 할 수 있어요. 어린아이도 할 수 있고, 낚싯대의 줄이 굵고 강력한 자석이 달려있어서 1층에 있는 물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었어요. 다른 실내놀이터에 있는 낚싯대와 비교했을 때 아이들이 잡기가 좀 더 편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소독기에 물고기를 소독하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볼풀놀이: 다른 놀이기구에 비해 어린아이들도 놀기에 적합했어요. 화면을 터치하면서 게임도 할 수 있고 볼풀을 가지고 놀 수도 있어요.  

챌린지: 다양한 유형의 징검다리가 있어요. 아래에 푹신한 소파 같은 것이 있어서 떨어져도 안전해 보였어요. 

예약방법: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선착순 마감)

• 입장 후 20분까지 전화가 없다면 노쇼!, 노쇼가 되면 당월 포함 익월 온라인 예약이 불가하며 현장접수는 가능
• 불가피하게 당일 예약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 입장 전 미리 전화 주시면 취소가능
• 평일에는 개학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많지만 주말은 빨리 예약이 마감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약 바로가기

 

도곡어린이놀이터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예전에는 '미미위클린실내놀이터'였는데 지금은 '도곡어린이실내놀이터'로 명칭이 바뀌었어요. 분위기가 깔끔하고 소독기에 장난감들을 소독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되었어요. 전반적인 놀이기구가 어린 유아들보다 만 4세~5세에 적합하며, 2시간 동안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용요금도 굉장히 저렴하고 타 지역사람도 이용가능하니 자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놀이터에 신나게 놀고 난 후 위층 도서관에서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주말에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주차공간이 많지 않은 점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