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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양평 양떼목장

by grow365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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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운영시간

- 09:30~17:30(월, 수, 목, 금, 토, 일)

  • 휴무일: 매주 화요일

이용요금

- 1인 입장권+먹이 주기 체험: 6,000원(사전 예약 시 5,500원)

- 24개월 미만은 무료(증빙서류 필요)

주차

- 양떼목장 앞 주차, 주차비 무료

시설안내

건초 먹이기 체험장: 입장하면 많은 양들이 저희들을 맞아줍니다. 매표소에서 받은 건초를 양들에게 주는데 손으로 주기 무서워하는 아이들이나 성인들을 위해서 바가지와 바구니가 준비되어 있어요. 양들이 생각보다 힘이 세서 유아들은 어른이 도와주어야 했어요. 

아기 동물 교감하기: 직접 들어가서 아기 양들을 만져도 볼 수 있고, 건초를 줄 수 도 있어요. 주로 아기 양들이 있고, 흑염소, 돼지, 토끼도 볼 수 있어요. 아기 양을 직접 만져 보았는데 아기 양이라서 그런지 가만히 있었어요. 

타조: 건초 모이주기 체험장을 지나면 타조 2마리가 있고, 타조알도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거위: 방목장으로 가는 길에 거위가 있었어요. 멀리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거위를 보고 반가워했어요.

위험천만 놀이터: 방목장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위험천만 놀이터가 있어요. 놀이터 이름처럼 위험천만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했어요.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발로 밀고 다니는 자동차도 있어요. 그리고 모래놀이장은 그늘로 되어있고, 모래놀이 도구도 플라스틱보다는 꽃삽, 냄비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계절별 체험: 지금은 봄이어서 튤립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표지판에 보니 계절별로 여름엔 수국, 가을엔 핑크뮬리, 겨울엔 얼름썰매를 할 수 있어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쉼터: 건초 체험장 옆에 매장도 있고 쉴 수 있는 의자 등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방목장 쪽에는 해먹이 3개 정도 설치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예약방법

- 미리 예약하면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는 입장료를 1인당 500원 할인받을 수 있어요. 또한 당일 구매/ 당일사용(구매 후 1시간 후 사용가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떼 목장 도착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아요.

 

예약 바로가기

 

근처 식당

양떼목장에서 나오면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항아리바지락칼국수' 식당이 있어요. 리뷰가 많지는 않지만 평이 좋길래 가보았는데 아기의자도 있고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끔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칼국수를 먹이려고 시켰는데 사장님이 육수가 좀 칼칼해서 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매워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돈가스도 있어서 돈가스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평소 아이들이 면을 좋아해서 갔는데 칼국수는 못 먹고 돈가스를 먹게 되어 아쉬웠어요. 혹시 아이들과 갈려고 생각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평 양떼목장을 직접 가보고 나니 아이들 체험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뿐만 아니라 토끼, 돼지, 흑염소, 타조, 거위, 사진에는 소개 못한 닭, 연못의 물고기까지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고 계절마다 수국, 핑크뮬리도 볼 수 있고 얼음썰매 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격도 저렴하여 아이들과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여유로움을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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