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굴기, 테스트 베드, 파운드리

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1.30. 오늘의 경제용어는 반도체 굴기, 테스트 베드, 파운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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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 톱5 반도체장비 못쓴다 … 삼성·SK 현지공장 '초긴장'

 

1. 기사 요약

美 주도의 대중 수출통제 日·네덜란드도 결국 합류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AMAT), 램리서치, KLA 등 미국 기업뿐 아니라 네덜란드 ASML, 일본 도쿄일렉트론(TEL) 등 글로벌 '톱 5' 반도체 장비 기업이 모두 중국에 첨단 장비를 공급하지 못하게 됐다.
• 긍정적 영향: 중국 첨단 반도체 공정 개발 지연에 따른 반사이익, TSMC 등 파운드리 경쟁사의 중국 테스트 활용 한계
• 부정적 영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중국 공장 생산 차질 우려, 반도체장비 자체 개발 등 중국의 반도체 자립 가속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반도체 굴기(崛起): 굴기는 우뚝 일어선다는 뜻으로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성장 정책 의미한다. 중국은 반도체 자립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조 위안(약 17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테스트 베드(Test Bed): 시험무대, 시험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 및 시제품의 성능, 효과, 안정성, 양산 가능성, 편의성 등을 시험하기 위한 환경, 공간, 시스템, 설비등을 의미한다.

파운드리: 주형에 쇳물을 부어 금속, 유리제품을 찍어 내는 주조공장을 뜻하며, 반도체 산업에서는 반도체 설계 디자인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기업을 뜻한다. 반도체 칩의 제조설비는 개발,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반도체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업체의 요구로 반도체 칩의 제조를 부담하는 기업이 파운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