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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속 경제용어

토큰증권, 주가연계증권(ELS), 도덕적 해이

by grow365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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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2.06. 오늘의 경제용어는 토큰증권, 주가연계증권(ELS), 도덕적 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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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짜리 그림 1000원씩 쪼개서 거래…한도 제한해 투자자 보호

정부, 내년 토큰증권 전면 허용…가이드라인 발표 뮤직카우·카사코리아 등 일부 시범 허용된 조각투자 블록체인 기술로 증권 발행 주식·채권·ELS도 '토큰' 가능 "토큰증권은 종이증권, 전자증

n.news.naver.com

 

1. 기사 요약

정부, 내년 토큰증권 전면 허용

  • 뮤직카우·카사코리아 등 일부 시범 허용된 조각투자 블록체인 기술로 증권 발행
  • 주식·채권·ELS도 '토큰' 가능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토큰증권(STO·Security Token Offering) :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부동산 미술품 음원 지식재산권 등 비정형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증권을 의미한다. 실물 기초자산 없이 디지털 암호로 만든 가상화폐(코인)와는 개념이 다르다.

주가연계증권(ELS, Equity-Linked Securities):  Equity는 '기초자산, 자기 자본, 자산, 지분'의 뜻으로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이나 주가지수 가격이 일정 기간 동안 어떤 조건을 만족했을 때 사전에 약속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만약 약속한 구간을 벗어나면 그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않습니다. 대부분 ELS는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해서 원금을 보존하고 나머지를 주가지수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합니다. 일반적으로 원금보장형·원금 부분보장형·원금조건부보장형의 3가지로 나눕니다. 원금보장형은 보수적이거나 안정적인 투자자가 선호하며, 원금 부분보장형은 적극적인 투자자가, 원금조건부보장형은 공격적인 투자자가 선호합니다.

도덕적 해이(Moral Hazard): 쌍방 간의 계약이 이루어진 이후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최선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행위를 나타내는데, 법 또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하거나 자기 책임을 소홀히 하는 행동을 포괄하는 용어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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