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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속 경제용어

성장주, 주도주, 가치주, 듀레이션, 금융투자소득세, 지정학적 리스크

by grow365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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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2.07. 오늘의 경제용어는 성장주, 주도주, 가치주, 듀레이션, 금융투자소득세, 지정학적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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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고금리에도 예금·채권보다 주식"… 삼전·테슬라 늘려

◆ 슈퍼리치 재테크 ◆ 자산 규모 100억원이 넘는 고액 자산가 A씨는 작년 말부터 새해 초에 걸쳐 테슬라 주식을 더 많이 매입했다. 실적과 전망에 비해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

n.news.naver.com

 

1. 기사 요약

고액 자산가 낙폭 컸던 성자주 종목 저가매수 집중, 고금리 회사채 채권투자 몰려

  • 고액 자산가들이 성장주 투자 비중을 늘리고 나선 것은 경기 침체의 충격파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깔려 있다
  • 고강도 금리 인상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채권에 주목하는 고액 자산가들도 많았다. 듀레이션(잔존만기)이 짧은 고금리 회사채는 이자 수익을 얻기 위해, 듀레이션이 긴 장기채는 저가에 매수해 향후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가지 투자 전략을 병행한다.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성장주: 기업의 가치보다 평가가 높은 회사의 주식으로 현재의 기업 가치보다 미래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회사의 주식을 의미한다.

주도주: 주식시장의 상승을 주도하는 주식들로 대장주라고도 한다.

가치주: 기업의 가치보다 평가가 낮은 회사의 주식으로 펀더멘털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의미한다.

듀레이션: 채권 투자 금액이 회수되는 평균만기를 의미한다.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듀레이션은 길어진다. 듀레이션은 채권가격과 채권금리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하락하는데 그 하락폭이 채권의 듀레이션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듀레이션이 1일 경우 금리가 1%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1% 하락하지만, 듀레이션이 5일 경우 금리가 1%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5%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장기채권의 경우 단기채권에 비해서 듀레이션이 훨씬 커 가격의 움직임이 역시 큰 것이다.

금융투자소득세: 소득세의 일종으로,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와 관련해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제도로 금투세라고도 한다.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시행일자를 2년 유예해 2025년부터 시행하도록 확정되었다.

지정학적 리스크: 지정학은 지리적 조건과 경제가 국가 간의 정치와 상호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탐구하는 학문으로 국가 간 또는 연합국 간 갈등으로 특정지역에서 고조되는 정치, 경제적 위험을 의미한다. 세계화와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북한 핵심험에 따른 한국의 금리나 환율의 변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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