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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속 경제용어

COFIX 의미, 종류

by grow365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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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1.17. 오늘의 경제용어는 COFI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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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도 천장 보인다

코픽스 11개월만에 꺾여 4.29%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채권시장이 안정되고, 정부가 예금금리 인상을 억누른 여파 때문이다.

n.news.naver.com

 

1. 기사 요약

코픽스 11개월 만에 꺾여 4.29%

  •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 채권시장 안정으로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고, 이를 추종하는 예금금리가 떨어졌다. 
  • 금융당국 수신금리 인상 자제령이 예적금 가중평균금리를 낮췄다.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COFIX(Cost of Funds Index): 정보를 제공하는 8개 은행들의 자금조달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를 의미합니다. 자금조달금리는 예를 들면 고객이 은행 예금에 가입을 하면 은행은 예금 금액만큼의 자금을 조달받는 것이고 그에 대한 대가로 예금이자를 고객에게 지불합니다. 여기서 고객에게 지불하는 이자가 자금조달금리입니다. 가중평균은 상대적인 중요도를 감안하여 계산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정기예금 수신의 비중이 높다면 그 비중만큼 가중치를 부여해 평균을 내는 것입니다.

 

COFIX의 종류

COFIX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 잔액기준 COFIX, 단기 COFIX로 나뉘며 이는 정보를 제공하는 8개 은행이 실제로 취급한 다음 수신상품의 금액과 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다. 산출대상인 수신상품은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대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로 8개이다.

  • 신규취급액기준 COFIX: 대상월 한 달 동안 신규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신규취급액)의 가중평균금리입니다.
  • 잔액기준 COFIX: 대상월말 보유하고 있는 수신상품 잔액의 가중평균금리입니다.
  • 단기 COFIX: 주간 신규로 취급한 만기 3개월의 수신상품 금액(주간 신규취급액)의 가중평균금리입니다.
  • 신 잔액기준 COFIX: 상기의 산출대상 수신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하여, 대상월말 보유하고 있는 자금 잔액의 가중평균금리입니다.

정보제공은행은 총 8개로 시중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시티은행)과 특수은행(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입니다. 

 

COFIX는 은행연합회에서 공시를 하므로 아래링크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FIX 공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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