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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책 리뷰

by grow365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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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나?"
  • "요즘 잠은 제대로 잤나?"
  • "운동은 좀 했나?" 질문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지적을 받았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나의 그릇이 드러난다.

  •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한다면 그 말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버릇을 들여라. 언뜻 들으면 상대의 말이 나를 상처 주기 위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내 기분이 만들어낸 오해일 때가 많다. 타인의 지적을 자신의 동력으로 삼는 태도, 성숙한 어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다.

통제욕을 버리면 모두가 편안해진다.

상대방은 당신의 말을 듣기 위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독립된 개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지력을 자신의 생각대로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 상처 주기 전에 심호흡 3번: 숨을 3초간 들이쉬고 2초간 내쉬기를 3번 반복
  • 다른 환경에 나를 놓을 것: 1미터 거리의 밖이라도 지금 환경에서 벗어나기
  • 마음속의 일시정지버튼: 마음속으로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며 방금 일어난 일을 되새기

분노를 다스리는 5가지 단계

  • 화가 났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한다.
  • 분노에 휘둘리지 말고 행동을 통제한다.
  • 분노를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다.
  • 선택가능한 방안을 분석한다.
  • 건설적인 조처를 취한다.

힘이 들 때는 나를 위로해 주고 내 기분을 풀어주자. 

  • 자신의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을 배우자. 나의 기분은 내가 잘 알아주어야 한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기겠는가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행복한 일상을 산다.

  •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대하면 진정한 즐거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나의 불완전한 모습까지 받아들이자, 나의 필요를 남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자. 나를 힘들게 하는 습관을 조금씩 줄여나가자.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어야 한다.

  • 어떤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느냐가 사람에 따라 다르듯이 스트레스가 풀리는 방식은 모두 다르다. 무얼 해야 스트레스가 풀릴지 모르겠다면 관심사를 넓혀보자.(식물 관찰, 금림, 요리등)

감정이나 생각은 억제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강해지고 억제가 안되면 더 강력한 억제가 필요해진다. 

  • '나는 화가 났다'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도 꾸준히 해봐야 는다. 그러다 보면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자신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다른 사람의 위로를 통해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 자신을 위로하는 능력이 결여된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 감정적 공감과 지지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른다.

지나친 자의식을 버리자. 우주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우리가 본 사물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은 '맥락효과'때문이다. 우리가 처음에 부정적인 자극을 받았다면 그 뒤로는 무엇을 보더라도 우리 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내가 내면의 움직임으로 인해 생각하고 행동하듯 다른 사람의 행동도 그들의 내면에서 시작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이 책에서는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말부터 시작하는데 내 감정이 상대방의 책임이 아닌 자신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본인 스스로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절한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히 통제욕을 버리라는 말과 자신을 챙겨주라는 말은 나에게 많이 와닿았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내가 원하는 데로 행동하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말했는데 이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챙겨주라는 말에서 이제까지 나를 돌보는데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먼저 통제욕을 버리기 위해서 "~해"(통제) 대신 "~해줄래?"(권유)로 바꿔서 사용하는 연습을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감정일기를 아이를 위해 쓰고 있는데 이제는 나를 위해서도 쓰면서 나를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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