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시크릿 책 리뷰

생각의 시크릿 주요 내용

이 책에서는 '생각이 실체가 된다(Thoughts are Things)'가 모든 성공의 시작점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자산가치는 대부분 부동산 등과 같은 유형자산에서 나왔는데 이제는 지식재산 같은 무형자산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지식 재산은 인간의 지성과 창의력, 혁신, 노하우를 비롯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파생하는 명성과 선의로 만들어내는 무형자산이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은 욕망이 생기는 순간 이미 그것을 달성한 사람처럼 행동한다고 했다. 생각을 실체로 만들려면 이런 생각 회로를 행동 회로와 연결해야 하는데 회로를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상은 트로피를 든 모습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거나 가장 두려운 상황을 완벽하게 해내는 상황을 뒤집는 장면이다. 

성공의 핵심은 생각 자체가 아니라 그 결과로 취하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성공비결은 행운이 아니라 기회를 알아차리고 적절히 실행하고 정해진 원책을 적용해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능력이다. 또한 부는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하면 따라오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성공한다고 하였다.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이 책은 '생각이 실체가 된다(Thoughts are Things)'라는 이문장이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이것이 이 책의 원제이기도 하고 나폴레온 힐 책인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맨 처음에 나오는 문구이기도 하다. 이 책 앞부분에서는 밥 프록터가 나폴레온 힐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그만큼 나폴레온 힐책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생각이 실체가 된다(Thoughts are Things)'가 자주 언급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실체가 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되어 있는 줄 알고 기대하면서 순식간에 읽어나갔는데 결론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이루었다고 상상하는 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본인이 목표를 이루었다고 생각하면서 목표를 이룬 것처럼 행동하다 보면 목표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이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비슷한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상상을 할 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한 것을 상상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 고난을 이겨내고 목표를 이루어낸 것을 상상하는 것이라는 점이 신선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면 부와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은 이제까지 읽어온 자기 계발서의 공통된 부분인 것 같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쉬운 이야기이지만 실제 행동하려고 보면 어려운 것 같다.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하면서 보았는데 나중에는 결국 같은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점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목표를 이루어낸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그저 내가 원하는 것을 막연히 목표만 정하고 그렇게 돼야지 하고 다짐처럼만 되뇌었는데 내가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을 상상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