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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속 경제용어

실질소득, 국내총소득(GDI)

by grow365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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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2.15. 오늘의 경제용어는 실질소득, 국내총소득(GD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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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에너지수입액 70% 폭증 … 무역부터 내수까지 치명상

전쟁 후폭풍 덮친 韓경제 공급망 흔들고 에너지값 올려 원유의존도1위 韓 타격 더 커 무역적자·인플레 갈수록 심화 3분기 국민소득 5조원 증발해 내수 위축되며 경제체력 바닥 ◆ 우크라 전쟁 1

n.news.naver.com

 

1. 기사 요약

원유의존도 1위 韓 타격 더 커, 무역적자·인플레 갈수록 심화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E플레이션(에너지 인플레이션)'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 지난해 원유·가스·석탄 3대 에너지 수입액은 1년 새 70% 불어난 190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에 작년 무역수지는 역대 최악인 47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경제 주축인 수출이 위축된 가운데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며 1분기 만에 5조 원 넘는 국민소득이 허공으로 증발한 것이다.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실질소득: 명목소득을 당해 연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것이다. 명목소득은 화폐금액으로 표시된 소득이다. 이러한 명목소득은 측정이 쉽지만 소득의 구매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소득이 갖는 실제 구매력 즉 일정기간 동안의 소득의 변화로 경제 형편이 나아졌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물가 변동에 따른 화폐가치의 변동을 나타내는 실질소득으로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준연도에 500만 원의 명목임금을 받은 사람이 현재 10% 상승하여 550만 원이 되었더라도 경제 형편이 좋아졌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왜냐하면 얼마나 물가가 상승했는지에 따라서 좋아졌을 수도 있고 나빠졌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물가가 10%로 상승했다면 현재의 실질소득은 기준연도 500만 원과 똑같다. 그러나 물가가 5% 상승하였다면 실질소득은 524만 원이 되어 경제 형편이 좋아진 반면 물가가 15% 상승했다면 실질소득은 478만 원이 되어 경제 형편이 나빠진 것을 의미한다.   

국내총소득(GDI): 국내총생산(GDP)에서 환율, 수출입 단가 등 교육조건의 변화로 생긴 실질 무역손익을 더해 산출한 금액이다. 이는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수출품 가격이 상승하면 국외 유입소득이 상승하여 GDI가 증가하고,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면 국외 유출 소득이 상승하여 GDI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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