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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달러 투자 시기, 방법, 용어 및 주의점(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책 리뷰)

by grow365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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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 시기(분할매수 시작 시 최초 매수 가격)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52주 평균 환율보다 낮을 때, 현재의 달러 지수가 52주 평균 달러 지수보다 낮을 때, 현재의 달러 갭 비율이 52주 평균 달러 갭 비율보다 높을 때,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적정 환율보다 낮을때 이다.

 

달러 투자 방법

1. 환전 모바일앱으로 투자하기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단점은 거래금액에 제한이 있다. 일반적으로 100만 원 정도, 하나은행 원큐는 최고 1만 달러 정도이다. 증권사를 통한 환전과 비교하면 환율 스프레드율이 높고 환전 수수료 우대율은 낮다. 

2. 인터넷뱅킹으로 투자하기

은행별로 개인의 고객 등급에 따라 적용하는 환전 수수료 우대율이 제각각이다. KB국민은행은 1만 달러 이상을 거래할 때는 네트워크 환전을 통해 현찰 달러를 기준으로 90% 환전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고, 현찰 달러의 입출금시 수수료가 없기에 보관 이동이 간편하다. 키움증권에서 지원하는 외화 가상계좌가 KB국민은행인데 은행과 증권사 간 달러 송금이나 이체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3. 증권사 MTS로 투자하기

환율 스프레드와 환전 수수료 우대율 측면에서도 가장 유리하다.  거래시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에서 5시까지로 제약이 있다. 매수 기준가가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비교해보고 투자해야 한다.

4. 증권사와 은행을 같이 이용하여 투자하기

증권계좌에서 산 달러를 은행 외화통장으로 이체해서 달러 정기예금에 가입했다가 정기 예금 해지 후 이를 증권계좌로 이체해 원화로 재환전하는 방법이다. 증권사에서 산 달러를 정기예금으로 묶어두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또 앞에서 증권사의 가환전 시간을 피해서 달러를 매도하고 싶을 때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달러 투자 시 알아야 할 용어  및 주의 사항

- 환율 스프레드는 외환을 살 때와 팔 때의 가격 차이로, 현찰 1.75%, 전신환 1%이다. 

- 환전 수수료 = 원/달러 환율 X 환율 스프레드 X 환전 수수료율 우대율

- CUR(현찰)은 곧바로 인출해서 사용이 가능한 현찰 달러이다.달러 투자 시 현찰 거래가 필요한 경우는 첫째, 은행 간 이체 과정에서 송금 수수료가 발생할 때이다. A은행에서 매수한 달러를 환율이 보다 유리한 B 은행에서 매도해야 할때 이때 A은행에서 현찰을 인출 한 후 B은행에 입금하면 송금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둘째는 매수해둔 달러를 여행이나 출장 등의 경비에 활용해야 할때이다.

- POS(전신환)은 현찰 달러와 비교할 때 환율 스프레드가 작아서 환전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앞에서 언급했듯 전신환을 현찰 달러로 인출하려면 1.5% 현찰 수수료가 발생한다. 단 달러를 현찰로 바꾸지 않고 곧바로 원화로 재환전하면 수수료 없이 원화 현금을 챙길 수 있다.

- TRN(송금)은 송금이나 이체를 통해 입금된 달러를 의미 CUR로 산 달러를 증권계좌 등으로 이체하거나 송금하게 되면 CUR이 TRN으로 바뀌어 전신환인 POS의 형태로 변한다.

- 달러 투자 시에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고시 환율만 맹신하지 말고 인베스팅 닷컴 등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환율 정보를 꼭 확인한다. 

- 달러 투자 후 수익실현을 위한 기간이 오래 소요될 것으로 판단할 때는 해당 달러를 미국 월배당 ETF에 투자해 투자수익과 배당 수익 그리고 최정 적으로 환차익까지 노리는 전략을 취한다.

- 환전 수수료 우대율 비교는 은행연합회 외환 길잡이를 통해 은행별 주요 통화 인터넷 환전 수수료 우대율을 비교할 수 있다. 

- 전신환은 키움, 나무, 신한 증권사, 은행은 KB국민은행의 외화 통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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