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온스

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4.07. 오늘의 경제용어는 트로이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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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 꺾이자 `R의 공포` … 금값 사상 최고치 눈앞

 

1. 기사 요약

은행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달러 약세·높은 인플레 영향으로 트로이온스당 2000弗 넘어

• 은행위기가 촉발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달러 약세, 여전히 심한 인플레이션이라는 삼박자 속에 안전자산에 돈이 몰리고 있다.
• 이틀 연속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둔화가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증가폭이 지난 2월(26만 1000개)보다 10만 개 이상 줄었으며 전문가 예상치(21만 개) 보다 낮았다.
• 미국 서비스 업황도 예상보다 부진했다. 그리고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도 불안하다. 시티그룹은 신용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 1월 전년 대비 7% 증가했던 소비가 3월에는 1% 줄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연준의 긴축 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다고 데일리 FX가 전했다.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트로이온스(troy ounce): 금, 은 등 값비싼 금속의 중량단위를 의미한다. 1 트로이온스는 31.1034768g이다. 우리나라에서 금을 재는 단위로 돈(1돈=3.75그램) 단위가 통용되고 있는 것처럼 미국, 영국 등에서는 온스 대신 트로이온스 단위가 쓰이고 있다. 여기서  '트라이온스'와 일반적인 '온스'를 구별을 해야 하는데 1트로이온스는 31.1034768 ｇ이고, 1온스는 28.349523 ｇ으로 약 3그램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한 트로이온스는 oz t 또는 t oz라고 쓰지만 온스는 약어로 oz로 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