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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속 경제용어

석유수출기구(OPEC), OPEC +, 원유감산

by grow365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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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0.00 오늘의 경제용어는 석유수출기구(OPEC), OPEC+, 원유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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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살만, 또 바이든에 뒤통수 … 러·中과 밀착하며 원유감산 주도

기습 감산에 유가 8% 급등 사우디 거침없는 반미행보 유가 하락하자 전격 감산 결정 푸틴 편들며 美 심기 자극 中주도 상하이협력기구도 합류 백악관 "바람직하지 않다" 유감비축유 방출로 대응

www.mk.co.kr

 

1. 기사 요약

기습 감산에 유가 8% 급등, 사우디 거침없는 반미행보

  • 블룸버그는 이날 "OPEC+의 감산 조치가 바이든 행정부와 사우디 간에 새로운 긴장을 불러올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 파이낸셜타임스(FT)에 "이번 합의는 사우디의 자국우선주의 정책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중국에 밀착하고 있는 사우디가 '더 이상 단극의 세계가 아니다'는 메시지를 미국에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 미국은 작년 10월처럼 전략비축유(SPR) 방출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석유수출국기구(OPEC,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원유 및 기타 석유 제품의 주요 생산국인 1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국적 조직을 의미합니다. 회원국은 알제리, 앙골라, 콩고,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리비아,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가봉입니다. 이들 국가를 합치면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약 44%,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73%를 차지합니다. OPEC은 생산 수준과 가격을 조정하여 회원국이 석유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OPEC의 생산 수준 및 가격에 대한 조직의 결정은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며 글로벌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OPEC 플러스: OPEC 회원국과 비 OPEC 국가를 포함하는 주요 산유국 협의체를 의미한다. OPEC +라고 알려져 있으며 OPEC 13개 회원국과 비 OPEC 회원국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멕시코, 오만, 남수단 및 수단이 포함됩니다. OPEC 플러스도 생산 수준과 가격을 조정하여 유가안정을 목표로 하며 이들의 영향 또한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유감산: 산유국이나 기업이 생산하는 석유의 양을 고의적으로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유 감산 결정은 종종 OPEC 또는 OPEC+와 같은 산유국에서 이루어지며, 원유감산으로 인하여 원유의 수급 균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가가 상승하고 세계 원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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