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원화표시채권, 외화표시채권(KP물)

매일경제신문 기사 1개를 읽고 기사에서 나온 경제용어를 정리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023.03.28. 오늘의 경제용어는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원화표시채권, 외화표시채권(KP물)입니다.

 

매일경제신문 바로가기

장기채 인기매물 씨말라 … 슈퍼리치, 1분기만 8500억 폭풍매입

 

1. 기사 요약

저금리 장기채 대박 난 큰손, 채권 매매차익은 세금 없어 큰손들 실제 수익 40% 달해, 미국장기국채 집중 투자

• 장기채 투자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자본(매매) 차익을 노리기 위한 저금리 장기채를 매수하는 경우와 만기까지 보유하며 이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 고금리 장기채를 사들이는 경우가 있다. 최근처럼 시중금리 상단이 제한되고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커지는 시기엔 저금리 장기채 매수 전략의 기대수익률이 큰 편이다.
• 최근 달러 자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들의 경우 미국 국채와 외화표시채권(KP물)에 투자하기도 한다.
• 미국의 20년물 이상 장기채의 경우에도 현재 가격이 2014년 수준으로 급락한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채권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향후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환차익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2. 기사 속 경제용어 정리

만기에 따른 채권분류

• 단기채: 만기기간이 1년 이하의 채권을 의미한다.
• 중기채:만기기간이 1년 초과 5년 이하의 채권을 의미한다.
• 장기채: 만기기간이 5년 초과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표시통화에 따른 채권분류

• 원화표시채권: 외국법인이 국내에서 원화로 표시하여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 외화표시채권(KP물, Korea Paper): 정부, 은행, 기업이 외화 자금 조달을 위해 외국환 즉 달러나 엔화 등으로 발행한 채권을 의미한다.